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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보험료 0.5~1.0% 내린다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0.5~1%가량 인하된다. 금융당국이 대규모 이익을 낸 보험업계에 상생금융 동참을 주문하면서다.​​​폭설 등으로 자동차보험 보상금(손해액)이 급증한 가운데 보험료 인하까지 겹쳐 보험사의 손실이 불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출처 : 한국경제신문)​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는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0.5~1%가량 인하하는 방안을 이르면 이번주 발표한다. ​개인용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7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1인당 보험료 부담이 4000~7000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이후 4년 연속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이다.  당초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당국이 상생금융 동참을 주문하면서 ..

카테고리 없음 2025.01.21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장 끝나니 강남 전셋값 반등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입주가 한 달여 지나며 입주장 여파가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 '올파포' 입주장 끝나니 … 강남 전셋값 반등송파 하락세 멈추고 소폭 올라 잠실 엘스·헬리오 5천만원↑ 최대물량 올파포도 1억 상승 봄 이사철 앞두고 수요 늘어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입주가 한 달여n.news.naver.com​​인근 송파구 아파트 전셋값이 11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셋값도 입주 시점과 비교해 1억원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 아파트 전셋값은 1월 둘째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동남권..

카테고리 없음 2025.01.20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로 준다

삼성전자가 올해 임원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한다.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기 실적뿐 아니라 근원 경쟁력 회복이 관건이란 점에서 사실상 전 임원을 대상으로 책임 경영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출처 : 한국경제신문)​​​ 삼성전자는 올해 임원에 대한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전체 성과급에서 자사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무 50% 이상, 부사장 70% 이상, 사장 80% 이상, 등기임원 100% 등이다.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올해 1월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 1월 자사주를 지급한다. 부사장 이하는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장단은 2년간 자사주를 팔지 못한다.  내년 1월 주가가 약정을 체결한 올해 1월보다 오르면 약정한 수량대로 받을 수 있지만, 떨어지면 ..

카테고리 없음 2025.01.18

아이폰으로 서울 지하철, 버스 탄다

아이폰 이용자도 조만간 실물 카드 대신 모바일 교통카드를 찍고 버스나 지하철을 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출처 : 한국경제신문)​ 17일 윤영희 서울시의원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현재 애플페이와 교통카드를 연동하는 방안을 국내 협력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국내 아이폰 이용자가 서울 기후동행카드 등 모바일 교통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애플코리아 측에 발송했다. 애플코리아가 애플페이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폰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는 2023년 현대카드와 손잡고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모두 보유한 이용자는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이 적용된 단말기에서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18

환율에 발목 잡힌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연 3.0%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연속 인하 후 숨 고르기에 나섰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다만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원 6명 전원이 ‘3개월 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라고 말해 2월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한은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며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시작한 한은은 11월에도 추가 인하를 단행하며 속도전을 폈지만 올 들어 첫 금통위에서는 동결을 택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만 보면 금리를 내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환율 변동성이 국내 물가와 금융..

카테고리 없음 2025.01.17

부자 지자체 더 배불리는 지역화폐의 ‘두 얼굴’ (성남사랑상품권)

수도권의 이른바 ‘부자 지방자치단체’가 올 들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있다.(출처 : 한국경제신문)​​​반면 재정 형편이 빠듯한 비수도권 지자체는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줄이고 할인율도 축소하고 있다.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의 지역화폐가 지역 불균형을 초래하고 지자체 간 ‘제로섬 게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화폐 ‘원조’ 격인 경기 성남시는 올해 지역화폐를 역대 최대인 7500억원어치 발행한다. 작년(2100억원) 대비 세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당초 올해 2500억원어치 발행이 목표였지만 1분기에 5000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경기도 내 누적 발행량 1위인 화성시는 올해 5000억원어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작년..

카테고리 없음 2025.01.17

경제전문가 60%, 1월 기준금리 인하할 것

한국은행의 1월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해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출처 : 한국경제신문)​​​경기 부진 우려를 고려해 3연속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가운데, 고환율 부담으로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14일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경제전문가 20명 중 12명(60%)은 16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0.25%포인트 내린 연 2.75%로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슬린 오 모건스탠리 한국수석이코노미스트는 “비상계엄과 여객기 사고 등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커졌다”며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로 경기 부양에 힘을 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반면 8명(40%)은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이 높은 상황에서 고용 등 미국 ..

카테고리 없음 2025.01.15

구조조정은 이렇게 실행됩니다 (유투버 퇴사한 이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업의 구조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포스팅하고자 합니다​제가 즐겨보는 유튜버 퇴사한 이형님의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mcXUa3qd9es 1. 구조조정이란? 회사의 자금사정이 안 좋아졌을 때,회사의 여러 구조를 조정하여수익성을 올리는 경우를 말합니다.​1. 재무 구조조정- 재무팀, 경영진 정도만 알 수 있음- 부채조정(대출상환, 자산매각), 투자유치, 증자 등​2. 사업 구조조정- 사업팀 매각/축소, 부서 통폐합, 자회사 분사(물적분할)​3. 인력 구조조정- 실무진까지 알 수 있는 수준의 구조조정- 권고사직/해고는 극단적인 경우이며,보통은 근무시간 단축, 초과근로(수당) 금지, 전환배치를 보통 합니다  2. 구조조정의 징후 1. 비..

카테고리 없음 2025.01.15

대기업 대졸 초봉 5,500만원 돌파.. 일본보다 44% 더 많이 받는다

대기업(300인 이상)에 다니는 정규직 대졸자의 평균 초임이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었다. 500인 이상 대기업의 대졸자 초임은 일본 대기업(1000인 이상)보다 43.5%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2일 발표한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대졸 초임 비교’에 따르면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대졸 초임은 평균 5001만원이었다. ​연장근로 수당 등 초과급여를 포함한 임금 총액은 평균 5302만원이다.  사업체 규모별로 임금 격차가 컸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정규직 대졸 초임은 3238만원으로 대기업보다 35.3% 낮았다. ​5인 미만은 2731만원으로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전체 대졸 정규직 초임 평균은 3675만원이다. 분석 대상..

카테고리 없음 2025.01.13

세금 아끼는 게 찐고수, 2030 돈 불리기 필수템 ISA로 몰려가

서울 강남의 한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조모 과장(35)은 코로나 이후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던 2021년 서학개미 대열에 합류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나스닥100지수를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ETF)에 1000만원을 투자해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수익률이 40%를 돌파했다. 하지만 팔고 나니 수익이 예상보다 60만원 넘게 적었다. 매매차익의 15.4%가 배당소득세로 나간 영향이다.​ 절세의 중요성을 깨달은 조 과장은 이듬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와 채권에 투자해서 얻은 수익률은 60%가량, 평가차익은 3000만원을 넘어섰다. ​조 과장은 비과세 한도인 200만원을 제한 나머지 2800만원에 대해 9.9%의 세율을 적용해 277만2000원을 낼 예정이다. 만..

카테고리 없음 2025.01.12